급락장에 코스닥 이어 코스피도 매도 사이드카

급락장에 20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1분 26초께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가 하락 출발해 장 초반 6,500대까지 밀린 2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56.35포인트(5.13%) 내린 1,040.00이었다.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앞서 오전 10시 52분 54초께에는 코스닥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 지수가 직전 매매 거래일의 최종 수치 대비 3% 이상 하락해 동시에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된다.

이날 오전 11시 27분 현재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각각 4.72%, 5.49% 하락 중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