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의 공식 홍보 캐릭터 ‘부션’이 2년 연속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해 장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더 높은 성적에 도전한다.
20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션은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2022년 시민과 학생 대상 공모전을 통해 탄생했다. 이후 부산교육의 정책과 가치를 친근하게 전달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맡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각종 행사, 홍보영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캐릭터 경연대회로, 올해는 예선을 통과한 전국 70여개의 지자체·공공기관 캐릭터가 본선에서 경쟁한다. 최종 수상작은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진행되는 국민투표 결과를 반영해 선정된다. 투표는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산교육청은 2년 연속 본선 진출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부션 응원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했다. 다음달 21일 오후 6시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투표 인증 화면을 올린 참가자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교육감은 “부산교육의 얼굴인 부션이 2년 연속 본선에 진출한 것은 시민과 교육가족의 관심과 응원 덕분”이라며 “부션이 부산교육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캐릭터로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