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028 세계디자인수도(WDC) 선정 1주년을 맞아 지역 대표 피자 브랜드인 이재모피자와 손잡고 부산의 해양 정체성을 담은 신메뉴를 선보였다.
부산시는 21일 부산진구 이재모피자 서면중앙점에서 ‘부산바다피자(WDC PIZZA·사진)’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산바다피자는 부산의 해양문화와 지역 대표 외식 브랜드를 결합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생활밀착형 콘텐츠다. 특히 이재모피자가 창립 이후 처음 선보이는 해산물 시그니처 메뉴로, 부산 향토기업 고래사어묵의 명태살 100% 어묵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부산만의 미식 정체성을 담았다.
광안리의 파도를 형상화한 어묵 디자인과 풍성한 해산물 토핑을 통해 해양도시 부산의 역동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맛과 디자인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 함께 출시되는 세트 음료 ‘WDC 미드나잇퍼플’은 시민의 열정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개방·연결을 의미하는 파란색을 조합해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공식 브랜드 색상인 보라색을 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