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정청래 차량 파손’ 수사 착수…“용의자 특정”

경찰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차량을 습격한 용의자를 쫓고 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 전 대표의 차량을 공격해 파손한 신원 미상의 용의자에 대해 재물손괴 등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21일 여의도 국회에서 본회의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시작했으며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용의자는 지난 20일 오후 7시쯤 여의도 민주당 당사에서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나온 정 전 대표의 차량을 발과 도구 등으로 가격했다. 이로 인해 차량 일부가 파손됐다.

 

정 전 대표 측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차량 습격 사실을 알리며 “차량 내부에 탑승하고 있던 후보를 향한 위협, 폭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정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경찰 조사 중임을 알려드린다”며 “차량 내부에 탑승하고 있던 후보를 향한 위협, 폭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