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사업의 건축설계에 본격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청은 올해 1∼4월 진행한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계 공모에서 선정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해안·토문·운생동건축사사무소)의 당선작 '채와 마당으로 구현한 국가상징 공간, 지혜의 풍경'을 바탕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다.
당선작은 자연 지형에 순응한 공간 구성과 전통적인 '채와 마당' 배치를 통해 한국적 풍경을 구현했다. 대통령과 참모진을 근접 배치하고 지형 단차를 활용한 입체적 동선을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개별 건축물의 상징성과 전통 건축 요소의 조화는 보완 과제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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