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서울교육대가 후원, 롯데그룹이 협찬한 제42회 동아국악콩쿠르가 20일 막을 내렸다. 일반부와 학생부에서 총 43명의 입상자가 나왔다.
작곡 일반부 금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4학년 서민재 씨가 차지했다. 서 씨는 왕의 행차 음악인 ‘대취타’를 주제로 한 창작곡을 출품해 작곡 부문 수석에게 주어지는 ‘전인평 국악작곡상’도 받았다.
작곡 부문 은상은 한예종을 졸업한 이윤서 씨, 동상은 한예종 1학년 최지윤 씨에게 돌아가 한예종 출신이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심사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가와 작곡을 제외한 전 부문에 ‘지정고수제’를 처음 도입했다. 민속국악사상은 거문고 일반부 금상 차승재 씨와 학생부 금상 윤지혜 양이 받았다.
심사 결과와 심사평은 동아국악콩쿠르 홈페이지에서, 본선 실황은 유튜브 동아콩쿠르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