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키우고, 환경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만든다
각 기업의 사업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하고 있다. 전국 유통망과 기술, 교육 경험, 문화 콘텐츠, 공급망 관리 능력 등 각 기업이 축적한 자산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방식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도 두드러진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청년에게 인공지능(AI)과 현장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다문화 청소년의 언어·문화적 강점을 인재 경쟁력으로 키우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환경 분야에선 재생에너지 전환이 본격화하는 동시에 고객과 협력사, 공공기관이 자원순환과 해양 정화에 함께 참여하는 활동도 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본업과 분리된 부수적인 활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신세계백화점이 이달 말까지 부산에서 ‘K-HERITAGE 신세계’를 열고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초대형 문화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이번 행사기간에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대변신한다. 행사장 곳곳이 기와지붕과 한옥 처마, 전통 골목길을 모티브로 꾸며 한국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예와 한복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한국 전통과 현대의 멋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