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키우고, 환경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만든다
각 기업의 사업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하고 있다. 전국 유통망과 기술, 교육 경험, 문화 콘텐츠, 공급망 관리 능력 등 각 기업이 축적한 자산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방식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도 두드러진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청년에게 인공지능(AI)과 현장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다문화 청소년의 언어·문화적 강점을 인재 경쟁력으로 키우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환경 분야에선 재생에너지 전환이 본격화하는 동시에 고객과 협력사, 공공기관이 자원순환과 해양 정화에 함께 참여하는 활동도 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본업과 분리된 부수적인 활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동아제약은 지역사회 상생과 문화예술 후원, 미래세대 건강 증진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우리가 만드는 모든 제품은 국민 건강에 이바지해야 한다’는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15년째 이어온 ‘사랑나눔 바자회’다. 매년 5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주민 약 3000명이 방문했고,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80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