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키우고, 환경 지키고… 지속가능한 성장 만든다
각 기업의 사업 역량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이 확산하고 있다. 전국 유통망과 기술, 교육 경험, 문화 콘텐츠, 공급망 관리 능력 등 각 기업이 축적한 자산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방식이다.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도 두드러진다. 아동·청소년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청년에게 인공지능(AI)과 현장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다문화 청소년의 언어·문화적 강점을 인재 경쟁력으로 키우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환경 분야에선 재생에너지 전환이 본격화하는 동시에 고객과 협력사, 공공기관이 자원순환과 해양 정화에 함께 참여하는 활동도 늘고 있다. 기업의 사회공헌이 본업과 분리된 부수적인 활동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하는 모습이다.
LS그룹은 22일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 아래 글로벌 교육 지원과 취약계층 지원, 재난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으로는 베트남에서 한·베 가정을 지원하는 ‘LS드림센터’를 운영 중이다. 2023년 하노이에 이어 지난해 하이퐁에도 LS드림센터를 열어 한·베 가정을 위한 돌봄과 교육,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대학생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을 개발도상국에 파견해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베트남 등 5개국에 총 23개의 ‘LS드림스쿨’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