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인 케이스포츠컴퍼니가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발달장애 아동 대상 배리어프리 수상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에 나섰다.
케이스포츠컴퍼니는 지난 7월 3일 가평 블루샤크 사업장에서 발달장애 아동 대상 수상스포츠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규진 대표가 이끄는 봉사단체 밝은사회 소나무클럽과 신호등심리상담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안전 관리와 낯선 환경 적응 등의 어려움으로 수상스포츠 참여 기회가 제한됐던 발달장애 아동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사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 아동의 심리·정서 지원과 포용적인 여가문화 조성에 뜻을 모았다.
행사에서는 사전 수상 안전교육을 이수한 인근 지역 고등학생들이 발달장애 아동과 일대일로 매칭돼 활동을 보조했다. 참여 아동들은 수상스키와 물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새로운 활동에 도전하고 성취감을 경험했다.
케이스포츠컴퍼니는 스포츠 체험을 지속 가능한 일자리로 연결하기 위해 장애인 직장운동부 창단 및 위탁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선수에게 전문적인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직장운동부와의 연계를 지원하는 한편, 은퇴 체육인을 코치와 지도자로 연결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같은 사업 모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체육인 직업안정(창업지원) 사업’ 창업점검과정(열매)을 통해 더욱 구체화되고 있다.
현규진 대표는 “취약계층 아동이 스포츠를 통해 활력을 얻고, 장애인 선수와 은퇴 체육인에게 새로운 기회가 제공되는 구조를 만들고 싶다”며 “스포츠 복지와 일자리, 교육, 관광을 연결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스포츠컴퍼니는 대학 교양 스포츠 수업과 스포츠 관광 대행 사업 등을 운영하며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