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협력사를 만나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회천 한수원 사장이 이날 서울 가산디지털 단지 내 협력기업 와이피피를 방문했다.
와이피피는 1982년 설립된 전력설비 보호제어 전문기업이다. 한수원의 국산화 연구개발(R&D) 지원을 통해 원전 핵심 설비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 수출까지 이뤄낸 우수 중소기업이다.
이날 김 사장은 한수원 지원으로 국산화에 성공한 고압전동기 고장 보호용 스마트 계전기 등을 살펴보며 고도화된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진행된 임직원과 간담회에서는 현장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임직원을 응원했다.
김 사장은 “원전의 안정적 운영과 수출 경쟁력 근간은 와이피피와 같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협력기업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협력기업이 더 높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