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7-24 10:46:47
기사수정 2026-07-24 10:46:46
수도권과 강원에는 장맛비…내렸다가 그치길 반복
전국 체감온도 최고 33도 안팎…강원영동과 충청이남은 35도 안팎
24일 대부분 지역에 북태평양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무덥겠다. 수도권과 강원은 북부를 중심으로는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중부지방 북부까지 세력을 넓힌 상황이다.
지난 23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바닥분수를 찾은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이에 정체전선이 남과 북 접경지역에 형성, 이날 수도권과 강원에 비가 오겠다.
비가 줄기차게 내리는 것이 아니라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인천·서해5도·강원북부내륙·강원북부산지 10∼60㎜(강원북부내륙 많은 곳 80㎜ 이상), 서울·경기남부·강원중부내륙·강원중부산지·강원남부내륙·강원남부산지·강원북부동해안 5∼40㎜, 강원중부동해안·강원남부동해안 5∼20㎜이다.
장맛비는 25일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26일 중부지방·전북·경북중부·경북북부, 27일 수도권과 강원에 이어지겠다.
이후엔 올여름 장마가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장마가 끝나면서 더위는 심화하겠다.
24일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을 보면 울산 29.7도, 대구 28.9도, 부산 28.7도, 광주 28.2도, 대전 28.0도, 서울 26.9도, 인천 26.8도 등으로 남부지방은 벌써 30도에 육박하고 중부지방은 27도에 다다르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29∼38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영동과 충남 일부, 호남, 영남, 제주는 한낮 체감온도가 35도 안팎까지 오르겠으며 나머지 지역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에 이르겠다.
더위는 당분간 심해지면 심해졌지 완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부산과 경북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서해상에 당분간, 동해중부해상에 24∼26일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겠으며 대부분 해상에 해무가 끼겠으니 항해나 조업 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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