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시와 청년의 가교 역할을 할 5급 상당의 청년특별보좌관 공개 모집에 50여명이 몰렸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방별정직 5급 상당의 청년특보 서류 접수 결과 47명이 지원해 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모는 학력과 경력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다만 대전과 세종, 충남·북에 주민등록을 둔 만 25세 이상 39세 이하만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의 지역별로 보면 대전 거주자가 3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세종 4명, 충남 3명, 충북 1명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35세 이상이 17명으로 가장 많았다. 29세 이하와 30∼34세는 각각 15명으로 각 연령대에서 고른 관심을 보였다. 성별로는 남성 33명, 여성 14명이었다.
시는 지원자가 제출한 ‘청년특별시 대전’ 비전 중심의 정책제안서를 바탕으로 정책의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 청년문제 이해도 등을 종합 평가해 28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2차 면접시험은 정책제안서 발표(프레젠테이션) 방식의 5분 발표이다. 시는 내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특별보좌관은 청년의 시각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