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금융 환경… 전략적 자산관리 중요성 ‘업’
최근 주식시장이 크게 요동치면서 개인의 전략적 자산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고도화된 금융 서비스와 상품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개인의 재테크 지혜가 필요하다. 금융권에선 고객들의 투자 수요에 발맞춰 글로벌 인공지능(AI) 컴퓨팅 상장지수펀드(ETF) 등 경쟁력 있는 새로운 금융 상품 출시와 함께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 도입과 연금 고객관리 고도화로 수익률 극대화에 나서는 한편, 사모재간접 공모펀드를 통해 일반 투자자의 참여 기회 확대에 나섰다. 보험사들은 가족 혜택을 넓히고 암 환자의 보장 공백을 메우는 등 고객 맞춤 상품을 내놓았고, 카드사들도 다양한 특화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이 퇴직연금 시장에서 검증된 인공지능(AI) 자산관리 서비스인 로보어드바이저를 일반 투자계좌로 확대한 ‘N2 멀티전략로테이션 로보랩’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N2 멀티전략로테이션 로보랩은 시장 상황에 맞춰 최적의 변수를 탐색하고 포트폴리오를 자동으로 조정하는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운용된다. 단순한 자산배분을 넘어 변동성 관리보다 수익률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전략 설계를 적용해 공격적이면서도 체계적인 투자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NH투자증권의 이런 운용 역량은 이미 퇴직연금 시장에서 입증됐다는 평가다. 2026년 5월 말 기준 알고리즘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공식 심사하는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RATB)에서 운용 중인 전체 알고리즘 수익률 상위 15개 전략 중 10개가 NH투자증권의 알고리즘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