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인하 조치 9월말까지 두 달 더 연장

미국과 이란의 재충돌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재돌파한 가운데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주유소 앞에 유가 정보 안내문이 놓여 있다. 높아진 유가에 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9월 말까지 두 달 더 연장한다. 이에 따라 리터당 유류세는 인하 전 세율과 비교해 휘발유가 122원 내린 698원, 경유는 145원 내린 436원, 부탄은 51원 내린 152원으로 각각 유지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