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신발 신고 호텔 침대에…"비매너" VS "과도한 지적"

사진=손담비 SNS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일본 여행 중 촬영한 호텔 객실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객실 내 매너를 둘러싼 온라인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손담비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일본 여행 마지막 날. 마지막까지 맛있게 아낌없이 즐기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가운데에는 호텔 객실에서 운동화를 신은 채 침대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발이 침대 위에 올라간 것은 아니었지만, 바닥으로 늘어진 이불과 신발이 가까운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일부 누리꾼들은 야외에서 신었던 신발을 벗지 않은 채 침대에 앉은 모습은 위생상 적절하지 않다며 '비매너'로 지적했다. 특히 손담비가 최근 숙소 내 행동으로 한 차례 논란을 겪었던 만큼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는 반응도 나왔다.

 

반면 과도한 비판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호텔 객실에서는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문화도 흔하며, 실제로 신발이 침구에 직접 닿은 것은 아닌 만큼 지나친 문제 제기라는 반응이다.

 

앞서 손담비는 가족 여행 중 숙소에서 딸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놀이 후에는 모두 깨끗하게 정리했지만 앞으로는 더욱 세심하게 행동하고 같은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4월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