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직선 5기 인천시교육감, 읽걷쓰AI 학생 성공시대 완성 박차

인천 교육 역사상 직선제 최초 ‘3선 수장’인 도성훈 교육감은 ‘인간다움’의 힘이 교육의 본질이라고 본다. 인공지능(AI)이 빠르게 답을 내놓는 시대일수록 스스로 질문하고, 깊이 읽고 경험하며, 성찰하고 책임 있게 판단한다는 생각에서다.

 

인천시교육청이 이 같은 도 교육감의 정책 연장선에서 ‘읽걷쓰(읽기·걷기·쓰기)AI로 학생 성공시대 완성’을 본격화한다. 시교육청 읽걷쓰AI학생성공 추진위원회는 27일 ‘주민직선 5기 인천시교육감 공약실천계획 보고회’에서 8대 정책 100대 과제를 공식 발표했다.

 

추진위는 ‘개방·소통·참여’ 원칙 아래 8대 분과, 4대 특별위, 정책자문단으로 각각 조직됐다. 시교육청은 학생이 ‘성장’과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때 ‘질문하고 사유하는 인문학적 힘’ 위에 ‘AI를 현명하게 활용하는 힘’을 더한다.

 

읽걷쓰로 다지는 ‘기본책임교육’ 분야에는 △5∼9세 조기독서 전면화 △기초학력 완전책임제 운영 △예술·체육 교육 활성화 등이 담겼다. 인성·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민주평화 100길을 통한 체험 중심 민주·평화교육 및 학생회 정·부회장 공약 이행비 확대가 이뤄진다.

 

이외 세계로 성장하는 ‘글로컬(Glocal) 교육’, 아울러 믿고 맡기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등을 준비한다. 100대 과제 가운데 교육활동보호·학교현장지원에 중점을 둔다. 이번에 수사 착수 전 교육감 의견서 제출 및 교원의 정당한 면책권 보장을 추진하는 게 대표적이다.

 

도 교육감은 “앞서 4년 동안 공약이행률 99.1%로 약속을 지키는 교육청임을 증명했다”며 “향후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약속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책임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