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과 명동 일대에서 외국인관광객과 시민들이 선풍기, 부채, 생수, 손수건 등으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진 27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명동 일대에는 각종 더위 대비 용품으로 무장한 시민들이 눈에 띄었다.
이날 서울 전역에는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열대야주의보는 밤사이 고온이 이어져 수면 부족과 온열질환 등 건강 피해가 우려될 때 발효된다.
광화문광장과 명동을 찾은 외국인관광객과 시민들은 손에 소형 선풍기와 부채를 들고 더위를 이겨냈다. 얼굴 전체를 가리는 햇빛가리개를 한 이들도 있었다.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외국인관광객과 시민들이 부채질을 하고 있다.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시민들이 땀을 닦고 있다.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외국인관광객과 시민들이 물을 마시고 있다.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외국인관광객과 시민들이 손선풍기 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27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외국인관광객과 시민들이 손선풍기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와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 27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관광객과 시민들이 햇빛을 가리는 복장을 갖추고 걷고 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1∼37도로 예보됐다. 밤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에, 오전부터 밤사이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5∼60㎜, 강원 동해안 5∼30㎜, 충남 북부 및 충북 중·북부와 경북 북부 5∼40㎜이다.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낮부터 저녁 사이 시간당 20∼30㎜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에는 5∼2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7.3도, 인천 27.1도, 수원 26.7도, 춘천 24.1도, 강릉 23.4도, 청주 27.7도, 대전 25.8도, 전주 26.9도, 광주 26.7도, 제주 27.1도, 대구 24.8도, 부산 27.3도, 울산 25.1도, 창원 26.6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