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가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은 377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5일부터 8월10일까지 하계 휴가철 기간 총 출입국 여객은 약 377만명, 하루 평균 22만2000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70만명보다 1.9%가량 늘어난 수치다.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8월2일(23만4273명), 출발 및 도착 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지난 25일(12만951명)과 8월2일(12만1812명)로 전망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이용객 패턴을 분석한 결과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는 여름 휴가철보다 설·추석 연휴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인 반면 7∼8월에는 외국인 방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항 혼잡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하계 휴가철 기간 여객 서비스와 터미널 운영 등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