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스피가 10% 이상 폭락했다.
이날 급락세에 장초반부터 코스피와 코스닥 두 시장에 대한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매도 사이드카)가 잇달아 울렸다. 이후 각 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732.09포인트(10.84%) 내린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역대 2위 하락폭을 기록했다. 1위는 지난달 23일(-910.71포인트)로 집계됐다.
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355.48포인트(5.26%) 내린 6,400.27로 개장해 하락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5,992.91(-11.29%)까지 밀리며 6천선을 밑돌았다.
다만 이후 하락폭을 소폭 반납하며 6천피를 되찾은 채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59.01포인트(7.72%) 내린 705.85로 장을 종료했다.
지수는 이날 장중 한때 697.45(-8.81%)로 내려앉으면서 작년 4월 16일 이후 1년 3개월 만에 700선을 이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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