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K브랜드 제보해 주세요”…서경덕·김원훈, K상표권 보호 캠페인 전개

지식재산처·한국지식재산보호원 공동 기획·제작한 홍보영상 공개

“우리의 문화가 전 세계에 널리 퍼지는 것도 좋지만, 우리의 상표권을 지키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서경덕·김원훈 캠페인. 서경덕 교수 SNS 캡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방송인 김원훈과 함께 해외에서 K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서 교수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공동 제작한 2분 분량의 영상 ‘당신의 제보가 K브랜드를 지킵니다’를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해외에서 K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한 ‘가짜 K브랜드 신고센터’를 소개하고, 위조 상품과 상표 무단 사용 사례에 대한 누리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에서는 해외 어디서든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QR코드를 통해 신고센터에 접속해 위조 상품이나 상표권 침해 사례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는 점도 소개한다.

 

서 교수는 “K컬처가 세계적 인기를 끌면서 한류를 악용한 위조 상품과 상표권 침해 사례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라며 “우리 문화와 상품이 널리 퍼지는 것도 좋지만, 우리 상표권을 지키는 것은 더 중요하기에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송인 김원훈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서경덕 교수 제공

이번 영상은 유튜브 뿐만 아니라 각 종 SNS로도 전파중이며,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김원훈은 “이런 의미 있는 영상을 제 목소리로 전하게 돼 뜻깊다”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