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나수가 프로그램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서 최종 4위에 올랐다.
최미나수는 28일 방송된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킬잇)’에서 파이널 무대에 올라 총 세 가지 미션을 수행했다. 파이널에서는 ‘오프닝 의상 제작’, ‘리더의 옷장을 활용한 스타일링’, ‘퍼스널 쇼케이스’가 차례로 진행됐으며, 최미나수는 각 미션에서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며 마지막까지 경쟁을 이어갔다.
첫 번째 과제는 파이널 무대의 시작을 장식할 의상을 직접 만드는 미션이었다. 최미나수는 자신을 떠올렸을 때 연상되는 동양적인 분위기에 현대적이고 시크한 이미지를 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볍게 움직이는 드레스 자락을 활용해 시각적인 포인트도 더했다. 해당 미션에서 최미나수는 140점을 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두 번째 라운드는 리더들의 옷장 속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스타일링 아이템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어진 시간은 15분이었다. 최미나수는 짧은 시간 동안 선택을 고민했지만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을 입겠다는 기준을 세우고 심플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의 원피스를 골랐다. 2라운드에서 그는 20점을 기록했다.
마지막 미션인 퍼스널 쇼케이스를 앞두고는 긴장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미나수는 뛰어난 참가자들의 등장과 실력 있는 경쟁자들 사이에서 자신이 상대적으로 부족해 보이는 것 같아 위축됐다는 솔직한 마음도 털어놨다.
그러나 실제 무대에서는 자신의 경험을 오히려 강점으로 활용했다. 최미나수는 퍼스널 쇼케이스를 통해 예선부터 본선, 파이널에 이르기까지 프로그램에서 경험했던 여러 미션과 좌절, 그 과정에서 한 단계씩 발전해 온 자신의 이야기를 무대에 담아냈다.
무대를 지켜본 장윤주는 최미나수의 퍼포먼스를 미국 하이틴 영화에 빗대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김지훈 역시 무대를 보는 자신까지 행복해지는 느낌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무대를 마친 최미나수는 그동안 쌓였던 긴장감이 풀린 듯 “일단 너무 후련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세 라운드의 결과 최미나수는 총점 540점을 기록해 최종 순위 4위라는 결과를 거머쥐었다. 최미나수는 최종 결과에 대해 자신이 들인 노력에 걸맞은 순위를 얻었다고 생각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