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미사일 기업을 표방하는 알엔티엑스가 방위사업청에 군수품 무역 대리업체 신규 등록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알엔티엑스는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본격적인 무기류 수출입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알엔티엑스 측은 “미사일 공동개발과 양산,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진출에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설명했다.
황성환 알엔티엑스 대표는 “이번 무기 조달원 자격 취득은 유럽 미사일 제조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데 기반이 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유럽 측과의 접촉이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방위산업체 지정과 관련해 “생산·MRO·연구개발 시설 확보를 위해 복수의 지자체와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고, 하반기 유상증자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