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첫 ‘산리오캐릭터즈 트레이딩 카드’ 출시

베이스 캐릭터·스페셜 단체·선수 카드 등 150종…1팩 3장 1500원
2024년 한정 캐릭터 카드→정식 컬렉션으로 확대…파니니와 공동 제작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글로벌 스포츠 카드 기업 파니니(PANINI)와 손잡고 국내 최초의 산리오캐릭터즈 트레이딩 카드를 선보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2026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컬렉션 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31일 ‘2026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컬렉션 카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번 컬렉션 카드는 국내에서 처음 발매되는 산리오캐릭터즈 트레이딩 카드다. 연맹은 앞서 2024년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에서 한정 판매했던 캐릭터 카드를 정식 컬렉션 상품으로 확대했다.

 

올해 협업의 콘셉트는 산리오캐릭터즈가 팀 K리그 선수단으로 변신해 여름 전지훈련을 떠나는 ‘썸머캠프’다. 카드에는 뜨거운 여름 햇살 아래 전지훈련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그을린 모습의 산리오캐릭터즈가 등장한다.

 

전체 컬렉션은 총 150종으로 구성된다. 구단별 산리오캐릭터즈를 담은 ‘베이스 캐릭터 카드’가 90종이며, 산리오캐릭터즈 단체 사진이 담긴 ‘스페셜 단체 카드’ 2종, 구단별 대표 선수가 등장하는 ‘스페셜 선수 카드’ 58종이 포함된다.

 

‘베이스 캐릭터 카드’는 축구와 해변을 테마로 제작됐으며, 태닝된 산리오캐릭터즈의 모습을 담았다. ‘스페셜 단체 카드’와 ‘스페셜 선수 카드’에는 홀로그램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특히 ‘스페셜 선수 카드’에는 ‘썸머캠프’ 콘셉트를 살려 기존 경기 사진이나 프로필 이미지가 아닌 실제 전지훈련 사진을 활용했다. 강원 이기혁, 울산 이동경, 전북 이승우 등 K리그 구단별 대표 선수 2명씩을 선정해 산리오캐릭터즈 프레임을 적용했다.

 

‘2026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컬렉션 카드’는 31일부터 ‘2026 K리그 X 산리오 썸머캠프 팝업스토어’에서 가장 먼저 판매된다. 가격은 1팩(3장)에 1500원이며, 1박스(50팩·총 150장)는 7만5000원이다. 이후 세븐일레븐 등 오프라인 판매처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