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주식회사 제때(Jette)의 오산스마트물류센터가 자동화 설비와 통합 물류 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을 획득했다. 제때는 오산스마트물류센터가 국토교통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에서 2026년 7월 본인증 3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물류시설의 자동화 및 디지털화 수준은 물론 운영 효율성과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되는 제도다. 제때는 이번 인증을 통해 물류 현장의 자동화 수준과 시스템 기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오산스마트물류센터는 콜드체인 중심의 물류 운영을 바탕으로 3PL, 식자재, 프랜차이즈 유통 등 고객사별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입고부터 보관, 피킹, 분류,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저온 물류 서비스의 안정성과 정확도를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센터 현장에는 DAS(Digital Assorting System), 컨베이어(Conveyor), 소터(Sorter), 스파이럴 컨베이어(Spiral Conveyor) 등 자동화 및 반자동화 설비가 구축돼 있다. 이러한 설비들은 다품종 소량 상품의 피킹 및 분류 작업 효율을 높이고, 층간 이동과 출하 동선을 개선해 작업 정확도와 물류 처리 속도를 높이는 데 활용된다.
이와 함께 제때는 OMS, WMS, TMS를 하나로 연계한 자체 공급망 실행 시스템인 SCE(Supply Chain Execution) 기반 통합 물류 시스템을 운용 중이다. 이를 통해 주문 취합부터 입출고 이력 관리, 재고 관리, 배차, 차량 위치 조회 등 주요 물류 프로세스를 데이터 기반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PDA 기반 입출고 검수, 바코드 이력 관리, 실시간 온도 관제 시스템, 모바일 TMS를 활용한 차량 위치 및 온도 추적 기능은 콜드체인 물류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때는 입고부터 최종 배송까지 물류 전 과정을 데이터로 제어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제때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자동화 설비와 통합 물류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정확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운영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입출고, 보관, 분류, 배송 전 과정의 효율을 높여 고객사의 물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