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부산지역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에 나선다.
BNK금융그룹은 29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우리동네 상생금융 프로젝트’와 ‘시원한 여름나기 선풍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상생금융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공모사업이다. 기존 명절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일회성 나눔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모 분야는 복지, 환경, 교육 등이며, 16개 구·군에 각각 3000만원씩 총 4억80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결과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다음달 26일 발표되며, 선정 사업은 2027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BNK금융은 또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선풍기 2000대를 후원한다. 물품은 부산지역 16개 구·군 주민자치센터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른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명절 나눔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부금은 159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