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7-31 06:00:00
기사수정 2026-07-30 16:21:32
31일부터 사흘간 송도서 열려
매시브 어택·픽시즈·이승윤 등
국내외 아티스트 66개팀 무대
대한민국 대표 음악축제인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3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영국,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등 여러 국가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며 글로벌 이벤트로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인천시 주최, 인천관광공사 등이 주관하는 ‘2026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1주년을 맞아 ‘재부팅(RE:BOOT)’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더욱 새롭고 확장된 모습으로 팬과 관객들을 맞이한다.
국내외 아티스트 66개팀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영국 트립합의 전설 매시브 어택(MASSIVE ATTACK)과 미국 얼터너티브 록 밴드 픽시즈(PIXIES), 크루앙빈(KHRUANGBIN), 더 지저스 앤 메리 체인(The Jesus & Mary Chain)을 비롯해 혁오(HYUKOH), 실리카겔, 이승윤, 오리지널 러브, 터치드, QWER, 노이즈가든 등 역대급 출연진을 완성했다. 축제기간 세계적인 거장과 국내 대표 아티스트, 차세대 신예들이 함께하는 라인업으로 장르와 국경을 뛰어넘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앞서 시는 사전공연 ‘PENTAPORT THE FIRST WAVE’, 무신사 스토어 홍대와 무신사 메가스토어 용산 등 오프라인 2개소로 확대 운영한 공식 팝업스토어 ‘PENTAPORT THE SECOND WAVE’ 등을 연중 운영하며 관객과의 접점은 넓히면서 축제 분위기를 미리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선보인 ‘PENTAPORT TAKEOFF: TOKYO 2026’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파란노을, 세이수미, 봉제인간 등이 출격한 이번 쇼케이스는 한국과 일본의 음악 교류를 확대시킨 프로젝트로 평가받았다.
관람객 편의와 현장 운영도 강화한다. 입장 동선을 2개소로 이원화해 무더위 속 장시간 대기 문제는 개선하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키즈존이 새롭게 마련됐다. 타임테이블, 공연 정보, 행사장 지도, 주요 공지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관람객의 정보 접근성과 현장 편의성을 높였다.
무신사와의 협업으로 공식 기념(MD) 판매 채널을 넓혔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살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