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신임 국정과제비서관으로 김락중 국정과제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임 해외언론비서관으로는 언론인 출신 시사평론가인 이승원 전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가 내정되는 등 비서관급 인사 개편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한상익 국정과제비서관과 최성아 해외언론비서관은 이날까지 출근하고 비서관으로서 업무를 마무리한다.
한 비서관 후임으로 발탁된 김 내정자는 이재명정부 국정과제 추진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남지역 언론인 출신인 김 내정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을 할 때 내리 참모로 일해 ‘성남·경기’ 라인으로 분류된다. 최 비서관 후임자로 발탁된 이 내정자는 내일신문과 이데일리 기자 출신으로, 방송 등에서 시사평론가로 활동해왔다. 다만 청와대 관계자는 “인사 사항은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지난 24일 이 대통령 집권 2년차를 맞아 직원 68명을 대상으로 승진 인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집권 2년 차를 맞이해 고성과자를 대상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며 “구체적인 규모와 대상 등은 내부 인사에 관한 사항으로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