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감량' 강미나 "아침 밥, 국 말아 먹던 습관 버렸다"

가수 겸 배우 강미나가 13㎏ 감량의 비결을 밝혔다.

 

29일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종영 기념 인터뷰에 참석한 강미나는 "작품이 오피스물이라서 고등학생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감량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극중 서핑하면서 수영복을 입는 장면이 있어서 감량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강미나는 "제일 많이 뺐을 때는 13㎏ 정도 차이가 났다"면서 "천천히 긴 시간에 걸쳐 체중을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밥을 줄이려고 노력했다"며 "아침에 무조건 밥에 국을 말아먹어야 하는 스타일인데 한동안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탄수화물은 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필요량보다 많이 섭취하면 남은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적될 수 있다. 밥이나 빵, 면류 등을 자주 먹는 사람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경우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을 낮추면서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탄수화물의 종류를 바꾸는 것도 중요하다. 흰쌀밥이나 정제된 빵, 면보다는 통곡물, 잡곡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편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식이섬유는 소화 및 흡수 속도를 늦춰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완화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한편 강미나처럼 체중을 천천히 감량할 경우 급격한 다이어트에 비해 체중을 유지하기 훨씬 편해진다. 적절한 단백질 섭취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서 체중 감량을 진행하면 근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천천히 식습관을 바꾸면 요요 현상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새로운 습관을 일상에 정착시키기도 쉽다.

 

다만 탄수화물을 무조건 끊는 방식은 위험성도 존재한다. 섭취량을 지나지게 제한하면 피로감, 집중력 저하, 운동 수행능력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을 잃지 않으면서 체중을 감량하려면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하는 편이 좋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