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민주당 충청권 경선 1위…2위 정청래와 0.4%p차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의 첫 승부처인 충청에서 김민석 후보가 45.05%를 얻으며 1위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세종 순회경선 합동연설회를 진행한 뒤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의원이 1일 대전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투표 결과 김 후보가 3만632표(45.0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정청래 후보는 3만329표(44.61%), 송영길 후보는 7027표(10.34%)로 뒤를 이었다. 김 후보와 정 후보의 표 차는 303표, 득표율 격차는 0.45%포인트였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최민희 후보가 3만384표(22.3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선원(16.71%)·한민수(14.14%)·서미화(13.62%)·김용(12.54%) 후보가 당선권인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이성윤 후보는 10.91%, 임미애 후보는 6.05%, 김영호 후보는 3.69%를 각각 기록했다.

 

민주당은 2일 부산·울산·경남에서 두 번째 순회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차기 당대표와 최고위원 5명은 오는 1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최종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