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로컬브랜드 10곳이 연간 100만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신라면세점에서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 제주 브랜드가 글로벌 소비자와 만나는 접점을 넓히고 해외 시장성을 검증하는 자리다.
제주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3일부터 15일까지 13일간 신라면세점 제주점 2층에서 ‘제주 로컬브랜드×신라면세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식음료·뷰티·라이프스타일 분야 제주 로컬기업 10개 사가 참여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제주만의 브랜드와 이야기를 소개한다.
제주도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신라면세점을 제주 로컬브랜드의 글로벌 시장성을 가늠하는 무대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점장 오주연)은 지역 상생 차원에서 제주 로컬브랜드를 키우고자 팝업스토어 공간을 제공하고 수수료를 감면했다.
참여 브랜드는 △냠냠제주 농업회사법인 △데이오프 스튜디오 △㈜마더웍스 △새오름 영농조합법인 △제주 향료연구소 △㈜카카오패밀리 △농업회사법인 ㈜태반의땅제주 △하이벨라㈜ △한라산과자점 △㈜한라에코푸드 등이다.
행사 기간에는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기념백을 제공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제주 로컬브랜드 한정판 다회용 가방(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참여 기업들도 개별 구매 고객에게 추가 견본을 제공한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제주 로컬기업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면세점 팝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모은 것”이라며 “제주 로컬브랜드가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