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유재석·신동엽·이찬원 이어 이지혜 저격…“49평이 미니멀리즘?”

사진=뉴시스, 이지혜 SNS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방송인 이지혜를 겨냥한 듯한 발언을 내놓으며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고영욱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지혜의 이사 관련 기사를 공유한 뒤 “49평 아파트가 미니멀리즘이라”라고 적었다.

 

이어 “본인을 데뷔시킨 제작자의 허세를 시나브로 학습한 걸까”라며 같은 룰라 멤버였던 이상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 연결고리로 ‘음악의 신’에서 내가 갑작스럽게 빠지고 종종 출연해서 좀 까부는 것 같더니”라며 “이지혜 후배 많이 출세했구나. 일말의 보람이 느껴진달까”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존 80평대 아파트에서 49평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히며 “미니멀한 삶을 꿈꾼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고영욱은 최근 SNS를 통해 여러 연예인을 향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탁재훈, 유재석, 이찬원, 임시완, 비비 등을 언급한 글을 잇달아 올리며 관심을 모았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이 “징징대지 말고 택배 상하차 일이라도 하라”라고 비판하자, 고영욱은 “날 참견할 아까운 시간에 부디 본인들 앞가림이나 잘하며 살아라”라고 맞받아치기도 했다.

 

한편 1976년생인 고영욱은 1994년 그룹 룰라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2013년 대법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당시 신상정보 공개와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함께 선고받았으며, 2015년 7월 출소했다.

 

출소 이후에는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활동 재개를 시도했지만, 성범죄 관련 정책과 이용자 신고 등으로 계정 운영에 제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