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8-03 15:41:39
기사수정 2026-08-03 15:41:39
부산의 한 경찰관이 폭행 사건에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부산경찰청 소속 A 경위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부산경찰청.
경찰에 따르면 A 경위는 지난 달 17일 오전 4시께 함께 술을 마신 지인들과 택시를 타고 귀가하고 있었다.
사건은 이 택시가 마주 오던 다른 택시와 접촉 사고가 나면서 발생했다.
사고 이후 양측 택시 승객들이 내리면서 시비가 붙어 몸싸움으로 이어졌고, 몸싸움은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이 출동하고 나서야 겨우 진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본인의 신분을 밝히지 않았던 A 경위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 경위는 경찰에서 "몸싸움을 말리는 과정에 상대편 일행 중 1명의 휴대전화기가 바닥에 떨어진 것 같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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