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일본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를 당한 이재민에게 제주퓨어워터 1.5ℓ 생수 1000박스, 총 1만2000병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긴급 구호물품은 지난 1일 오후 인천공항발 기타큐슈행 KE557편 화물기로 수송됐다. 기타큐슈 공항에서는 구마모토현 지진 피해 지역까지 육로로 전달돼 이재민들의 식수로 사용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구마모토현에서 규모 7.1 강진이 발생해 전날 기준으로 총 38명이 숨지고 855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구마모토현 내 4만6800가구에는 수돗물 공급이 끊긴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