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시험원, ‘녹색인증’ 신규 평가기관 지정…친환경 기술 사업화 지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녹색인증 신규 평가기관’으로 지정받아 본격적인 평가 업무를 수행한다고 3일 밝혔다.

 

녹색인증은 ‘탄소중립기본법’에 근거해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제품의 친환경적 가치를 엄격히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경

KTL은 이번 지정을 통해 ‘환경보호 및 보전분야’의 녹색인증 평가를 맡게 된다.

 

KTL은 그동안 축적해 온 환경 분야 시험평가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공정한 평가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전면 배치했으며, 최신 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기준을 정립해 우수 녹색기술·제품이 국내외 시장에 신속히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송현규 KTL 기획조정본부장은 “우수한 친환경·저탄소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이 녹색인증을 발판 삼아 성공적으로 사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공공 시험인증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