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0시5분쯤 충북 충주시 신니면의 한 아크릴 제조 공장에서 아크릴 원료인 메틸메타크릴레이트(MMA)가 과열되면서 유해가스가 누출됐다.
메틸메타크릴레이트는 인화성이 강한 액체로, 과열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를 흡입하면 어지럼증과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과열을 해소하기 위해 보관 탱크에 물을 뿌려 온도를 낮추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당시 근무 중이던 작업자 3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