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4년째 ‘해외 전공봉사’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해외 전공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대학 치기공학과∙치위생학과를 중심으로 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광주보건대∙대전보건대)과 현지 협력대학인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Ⅱ의 학생 및 교수진 등 30여 명이 동참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치과 분야의 국제협력과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현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구눙01 국립초등학교에서 주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 관련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제공

봉사단은 자카르타 빤초란 행정복지센터와 구눙01 국립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지 주민과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기공학과는 틀니 세척 봉사와 함께 아동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위생학과는 불소도포와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해 현지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도왔다.

 

아울러 봉사단은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Ⅱ가 주최한 국제 워크숍에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현지 치기공학과 교수진,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 및 치과기공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디지털 시대 치과기공소의 변화'를 주제로 최신 기술과 교육 방향을 공유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해외 전공봉사는 학생들이 글로벌 보건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