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마약 조직원 소탕 등… 경찰청, 특별성과 14건 포상

국내로 53만명 투약분의 마약을 유통하려던 외국 조직을 끈질긴 잠복수사 끝에 붙잡은 수사팀이 특별포상금을 받았다.

경찰청은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마약범죄수사팀의 외국인 마약 조직원 소탕 등 14건에 대해 총 1억17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문현지(사진) 안산단원서 경사 등 3명은 최근 국내로 대량의 필로폰을 유통하려던 외국인 마약 조직원 10명을 검거하고 이 중 7명을 구속한 성과를 인정받아 1500만원 포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이외에도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피해자 922명을 상대로 292억원 투자사기 조직을 검거한 제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와 캄보디아 조직에서 해외가상자산거래소를 통해 세탁된 범죄자금 7476억원을 국내로 들여온 한국 귀화 중국인을 검거한 인천청 부평서 수사팀 등이 포상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