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6-08-04 17:11:23
기사수정 2026-08-04 17:11:22
서울 성동구에서 일면식도 없는 외국인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서범준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4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동부지방법원.
서 부장판사는 A씨가 도망갈 염려가 있고 일정한 주거가 없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1시께 서울 성동구 상왕십리역 근처에서 50대 외국인 여성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여성은 목 부위를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 직후 달아난 A씨를 추격해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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