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오전 외교·국방·통일…오후엔 검경 업무보고 청취

7월부터 나흘간 이어진 업무보고 일정 마무리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청와대에서 외교·안보 관련 부처 및 검경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외교부(재외동포청), 통일부, 국방부(병무청·방위사업청), 국가보훈부를 대상으로 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노동부·중기부·공정위 등에 대한 부처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후 2시부터는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 및 문화체육관광부(국가유산청)의 업무보고가, 오후 4시 20분부터는 행정안전부(경찰청·소방청), 인사혁신처, 법무부(검찰청), 법제처, 국무조정실의 업무 보고가 차례로 이어진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이란 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 속 외교 전략 및 군 기강 점검 등의 내용이 거론될 수 있다.

검찰의 직접·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 통과와 관련한 내용, 수사·기소 완전 분리 이후 새 형사사법 제도의 안착 방향 등이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을 끝으로 총 나흘에 걸쳐 이뤄진 부처 업무보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15∼16일 일부 부처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순방길에 올랐고, 귀국 이튿날인 전날 산업통상부·지식재산처·기후에너지환경부·기상청·원자력안전위원회 및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공정거래위원회 등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업무보고의 전체 대상은 19부·6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한 140개 공공기관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