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경찰, ‘탱크데이 논란’ 스타벅스 첫 압수수색

스타벅스코리아가 ‘탱크데이’ 프로모션으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를 모욕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스타벅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오월을 사랑하는 모임 등 광주시민단체 들이 지난 5월21일 오후 전남광주 서구 광천동 이마트 광주점 앞에서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마케팅을 규탄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전남광주=뉴스1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 빌딩 스타벅스코리아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경찰이 해당 의혹 관련 스타벅스를 압수수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모욕 등 혐의가 적시됐다.

 

앞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5월 정용진 회장 등을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위반과 모욕,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고소·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