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전 연인 집착에 친구들과 연락 끊어"

방송인 전현무가 전 연인의 집착과 통제로 친구들과 연락을 끊었던 연애사를 공개한다.

 

오는 9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MBN·SBS Plus 예능물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에서는 '연애의 발견'을 주제로 사랑을 명분으로 상대를 지배하고 이용한 사례들을 다룬다.

전현무. MBN·SBS Plus

이날 전현무는 한 연인의 집착과 통제 과정을 지켜보다 "내가 그런 사람이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는다.

 

그는 "어디를 가든 화상 전화를 했다"며 당시 연인에게 함께 있는 친구들을 일일이 확인시켜야 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친구들과 연락까지 끊게 됐다고 한다.

 

전현무는 "헤어지고 나서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현무야 웰컴백'이었다"고 말했다.

 

사연을 보던 중 눈시울을 붉힌 그는 "유경험자로서 말씀드리는데 저건 사랑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는 강력범죄 피의자들을 조사했던 김미영 진술분석가가 출연해 사이코패스의 심리와 가스라이팅 수법을 분석한다.

 

김 분석가는 출연자 가운데 사기꾼 기질이 다분한 사람으로 전현무와 규현을 꼽는다. 이에 규현은 "난 사이코패스에 사기꾼까지냐"며 당황한다.

 

방송에서는 사랑을 이용한 가스라이팅과 보험금을 노린 범죄 등 실제 사건들도 소개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