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7일 이상렬 육군 대장(지상작전사령관) 등 중장 이상 군 장성 진급자 4명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진행된 장성 진급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이 대장과 박흥재 공군 중장(공군사관학교장), 윤한일 육군 중장(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 조충호 해군 중장(해군참모차장) 등 4명에게 삼정검 수치를 수여했다.
삼정검은 준장 진급 시 수여되며 중장, 대장이 되면 준장 때 받은 검에 대통령이 보직자 계급과 이름, 수여 일자, 대통령 이름 등이 새겨진 수치를 손잡이 부분에 달아 준다. 수치는 끈으로 된 깃발이다.
이 대통령은 각 장성에게 수치를 수여하며 “축하합니다”라고 덕담을 건넸고, 장성들은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이 대장은 지난 4월 제8대 지상작전사령관으로 취임했다. 이 대장은 학군 31기로, 비(非)육군사관학교 출신이다. 지난해 11월 인사에서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해 3군단장에 취임했는데, 중장 진급 5개월 만에 군 최고 계급인 대장으로 재차 진급해 ‘초고속 진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 중장과 윤 중장, 조 중장은 지난 6월 중장으로 진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