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폭염 대비 장애인거주시설 점검…기능보강 예산 54%↑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7일 세종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거주시설 ‘노아의 집’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장애인거주시설 기능 보강 사업의 지원 예산을 지난해 52억원에서 올해 80억원으로 늘었다.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 사업은 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개·보수, 장비 보강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군·구립 시설이나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 운영하는 시설이 지원 대상이다. 관련 예산은 2022년 84억원에서 지난해 52억원까지 매년 줄다가 올해 다시 늘었다.

 

복지부는 이 사업을 통해 폭염 시 냉방기기 교체도 지원한다. 복지부는 이달 4일 각 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냉방기기 교체 수요를 조사했고, 시설 2곳에서 교체를 신청함에 따라 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