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이 7일 경남 김해시 진례면의 한 가뭄 피해 벼농가에 지원된 양수기를 살펴보고 있다. 지속적인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농업 현장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 회장은 이날 농경지와 저수지, 무더위쉼터 등을 찾아 농업용수 확보 상황과 농작물 생육 등 폭염 대응체계를 살펴보고 양수기ㆍ펌프 등 관수장비 40대와 생수, 재해구호키트 100개를 전달했다. 아울러 농협은 무이자 재해자금 3,000억 원 긴급 지원 등 범농협 차원의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해 농업인의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