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의원 38명, '사관학교 통합' 규탄결의안 발의…한동훈 동참

개혁신당 의원 3명도 전원 참여…"李대통령 '육사 쿠데타' 발언 철회해야"

국민의힘 등 보수 야권 국회의원 40여명은 7일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육사 출신 쿠데타' 발언 및 통합사관학교 졸속 추진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유용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국군사관학교 설립 반대 및 군 전문성 기반 장교 양성체계 마련 촉구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유용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결의안에는 ▲ 이 대통령의 '육사 쿠데타' 발언 철회 ▲ 정치적 목적의 국군사관학교 설립 추진 중단 ▲ 각 군 전문성·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미래지향적 장교 교육체계 마련 등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안 발의에는 국민의힘에서 5선 김기현·윤상현·조배숙 의원, 4선 김도읍·김상훈·박대출·한기호 의원 등 38명이 참여했다.

이밖에 이준석 의원을 비롯한 개혁신당 의원 3명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도 이름을 올렸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