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총리급)에 김태유 서울대 공대 교수를 위촉했다. 국립외교원장으로는 김흥규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겸 미중정책연구소 소장이 임명됐다.
9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 7일 이러한 위촉·임명 인사를 단행했다. 김태유 신임 부위원장은 노무현정부 시절 대통령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김 부위원장은 “5·18(민주화운동)이 성역이 됐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빚고 사퇴한 이병태 전 부위원장의 후임이다.
김흥규 신임 원장은 동아시아 외교안보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학술 연구와 교육, 정책 자문을 아우르는 식견과 현장 경험을 갖춘 실천적 학자라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김 원장은 국립외교원의 전신인 외교안보연구원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