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초 지방정원으로 문을 연 강화도 화개정원. 화개정원은 강화 본섬과 이어진 교동대교를 거쳐 만나는 화개산 일원 21만3251㎡ 규모로 선보였다. 예산 382억원이 투입됐다. 강화군은 22일 공연과 체험, 플리마켓, 초청가수 무대가 어우러지는 ‘2026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더해 천혜 자연, 문화, 차별화된 자원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행사는 오후 1시30분부터 예술인 무대와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부대 일정으로 시작한다. 개막식과 초청가수 축하공연은 오후 3시30분부터 선보인다.
군은 현장에서 디지털관광주민증 등을 알리는 홍보부스를 열어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예술인과 주민·방문객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이벤트로 마련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이 화개정원을 찾아 교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곳 정상에 설치된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군의 번영과 평화를 위한 비상을 기본 콘셉트로 한다. 군조인 저어새의 긴 부리와 눈을 형상화했다. 서해 풍경과 북녘 땅을 흐르는 예성강이 한눈에 들어온다. 인근으로 1960∼1970년대 모습이 남겨진 대룡시장, 연산군 유배지 등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인프라를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