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부형 정무실장 임명, "행정통합·신공항 건설에 역할" 당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부형 정무실장에게 임용장 수여

경북도는 10일 2급 상당의 이부형(54) 정무실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포항 출신인 이 정무실장은 민선 7기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 대통령실 행정관, 위덕대 산학부총장 등을 지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이부형(오른쪽) 정무실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 실장의 경북도 근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20년 경북도 경제특별보좌관으로 임용돼 이 지사와 호흡을 맞추며 지역 경제와 기업 관련 현안 등을 담당했다. 

 

이후 2022년 대통령실 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겨 중앙정부의 국정 운영을 경험했으며, 위덕대학교 산학부총장을 거쳐 이번에 정무실장으로 경북도에 다시 합류했다. 

 

이 실장은 경북도의회와의 소통을 비롯 중앙정부·정치권과의 대외 협력 등 도정 전반의 정무적 가교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 영일고, 단국대 박사 출신인 이 실장은 과거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과 상임전국위원, 부대변인,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을 지내며 정치권에서 활동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인재교육원장·교수와 기업 대표 등도 역임했다. 

 

이 정무실장은 "민선 7기와 8기에 뿌린 씨앗이 결실을 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신공항 건설 추진에도 역할을 하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정무실장은 앞으로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회와 정치권, 중앙정부 등 대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