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청년부부의 안정적인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혼인신고를 한 청년부부에게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달서구는 이 외에도 공공개방 결혼식장 예식물품 무료 대여사업,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결혼친화 정책을 함께 추진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부부 모두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부부다. 혼인신고 이후 달서구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해야 하며, 축하금 지급 시점까지 해당 거주 요건을 유지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2개월 이내다.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가족정책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자격 요건 심사를 거치며, 신청일 기준 다음 달 이내에 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달서구는 지역 내 협약기관과 연계해 청년부부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웨딩홀 사용료 할인 △결혼 예복 할인 △신혼여행 계약 시 할인 △웨딩영상 할인 △청도 프로방스 입장료 할인 등이 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결혼축하금이 새로운 출발을 앞둔 청년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결혼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